2024년 고용노동부 산업재해 현황을 살펴보면 건설업의 질병 재해자 수는 9,218명으로, 제조업의 질병 재해자 수인 8,358명보다 많아 전체 업종 중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. 건설업의 질병 재해자 중에서 근골격계질환의 범주에 포함되는 요통과 신체부담작업의 재해자 수는 각각 1,906명과 4,378명이었습니다. 이 두 숫자를 합하면 건설업에서 근골격계질환으로 재해를 입은 근로자는 6,284명에 이릅니다. 건설업 업무상 질병 재해의 무려 68%가 근골격계질환 하나에서 나온 것입니다. 처음 이 수치를 접했을 때 '이제 건설업에서도 올 것이 왔구나'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사실 꽤 오래전부터 건설업이 근골격계질환에 매우 취약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. 다만 건설업의 특성상 실제 현장 상태를 파..
카테고리 없음
2026. 10. 10. 00:42